부여군, 2023년 코로나19 예방 접종 ‘연 1회’

정치·사회 > 2023-03-31 20:38:00

동절기 종료 등 방역상황 비교적 안정적, 연 1회 접종으로 전환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비교적 안정된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전 군민 면역수준, 접종효과, 국외 사례 등을 고려해 2023년 코로나19 예방 접종 계획을 연 1회 접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요양원) 입소자 예방접종 예진 모습 

 

그동안 추진해왔던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 8일 종료한다. 향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기초접종(1·2차 접종) 완료자는 연 1회(10~11월), 면역저하자는 연 2회(5~6월) 접종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기초접종(1·2차 접종) 미 완료자와 접종희망자, 영유아, 소아는 접종유지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및 접종 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 접종하면 된다.


현재 접종유지기관은 부여읍 4개소(△건양대학교부여병원 △성요셉연합의원 △아이들마음소아청소년과의원 △부여이비인후과의원), 면 5개소(△은산 중앙의원 △외산연세의원 △홍산우정의원 △임천현대의원 △충남의원)로 총 9개소 위탁의료기관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10~11월 중 연 1회 추진될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중증·사망예방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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