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등 6명 명예시민 위촉..

세종 사람향 > 2022-01-26 17:48:28

시정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사 발굴‧위촉..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명예시민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명예시민 제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을 발굴‧위촉해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공주시 명예시민은 기관단체 및 시 각 부서로부터 관련 분야의 인물을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6명을 선정했다.


공주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감염병 치료 및 확산 차단에 주력한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과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에 많은 기여를 한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가 명예시민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또한,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자문위원으로 공주시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한 사재동 충남대 명예교수와 최혜진 목원대 교수, 그리고 유영대 국악방송 사장 및 채미옥 미래국토연구그룹 대표 등이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공주시 발전에 기여해 준 명예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96년 제1호 명예시민으로 콜롬비아대학 총장 제랄드브로더를 위촉한 이후 지금까지 총 114명의 명예시민을 위촉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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