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사 부실공사 논란-옥상방수미비로 청사내부 누수..

포토 > 2022-08-14 10:19:50

플라스틱 통으로 빗물받는 진풍경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논산시청사가 11일 빗물에 의한 청사 내부 누수로 민원들이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밝혔다. 


 

이날 논산시청사 2층 로비에는 빗물 누수로 인한 물받이로 플라스틱 통 3개 가지런하게 놓여 빗물을 받고 있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더욱이 얼마 전까지 청사의 실리콘 공사가 마친 상태여서 공사업체의 부실시공의혹마저 일고 있다.


청사내부는 뜯어낸 천장이 그대로 노출된 체 빗물이 방울을 맺혀 있는 상태로 계속 누수 되어 지나는 민원인들 불편해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 민원인은 “논산시청 본관이 빗물에 노출되는 등 청사 내부에 외부 빗물이 노출될 경우 자칫 공문서 등 중요서류의 훼손이 우려된다”고 힐난했다.


논산시청관계자는 “지난 3과 4월 사이에 청사 실리콘 공사를 했다”면서 “원인은 4층 옥상 방수가 미비된 관계로 빗물이 누수돼  배관을 타고 내려온 것으로 조만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기사 댓글 0기사 댓글 펴기

작성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문자입력 captcha img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