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훈련 성공요인 “드론” 2019-11-20 / 906

세종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19상황실 초기 대응 돋보인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생생한 영상, 매뉴얼에 따른 치밀한 준비·아이디어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실시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세종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훈련”은 주어진 매뉴얼에 따라 민·관·군의 혼연일체로 임해 참여한 시민 및 언론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마트 세종점(가람동)에서 실시된 이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의 대형화재 발생 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대응한 훈련으로 500여 시민 및 류순현 행정부시장, 이민우 이마트 세종점장과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0개 기관 250여명, 4차 산업의 첨병인 드론, 소방 탐지견(犬)을 비롯한 30여 대의 장비가 동원 매뉴얼에 따라 사고발생,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 훈련으로 실시됐다.

 

이 모든 상황들은 매장 내 설치한 VCR과 드론, 영상팀이 촬영한 영상을 대형 모니터에 송출, 참석한 시민 및 참관인들이 생생한 상황을 볼 수 있도록 하여 대응방안 교육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번 훈련의 큰 성과는 재난안전과의 매뉴얼에 따른 치밀한 준비와 함께 훈련 최초 드론 투입은 각 재난현장에 새로운 획을 긋기에 충분했다.

 

생생한 영상을 지휘부에 전달 신속한 상황판단 및 진압하는데 기여한 점, 구조 될 때까지 요구조자에게 화재대피용 구조 손수건과 생수 등 구조물품 전달은 단연 돋보였다.

 

이와 함께 119상황실의 초기 대응이다.

현장으로부터 상황발생 신고 접수 즉시 ▲이마트 자위소방대 대응 조치, ▲최 인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소방차와 인명 구조협조 요청, ▲119소방대의 7분의 골든타임 내 도착, 지휘부 구성 및 대응조치는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 훈련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1차 훈련메시지, 10월 29일 14시 세종시 가람동 이마트 1층 매장 식품매장 안 피자 코너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층 식품매장까지 확산된 화재가 건물 외벽을 타고 2층까지 확대, 다수의 사상자 발생 우려되는 상황을 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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