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시대 문화산업의 방향성’-(사)한국문화산업학회 학술대회.. 산학관 창조적 융합으로 문화산업의 가치실현 나선다.. -0001-11-30 / 9097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사)한국문화산업학회(회장 이영민)는 10일(토) 괴산 자연드림파크 세이프넷홀에서 ‘전환기시대 문화산업의 방향성’을 주제로 동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문화산업학회는 문화산업에 관한 제반 학술연구 및 교육활동을 수행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학술단체다.





이번 동계국제학술대회는 김철중 연구윤리위원장의 연구윤리교육으로 문을 열어 ‘문화관광부 표절 방지 가이드 라인’, ‘문화산업학회 연구윤리 부정행위에 관한 규정’ 등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박태환 박사과정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지역음악 축제 활성화 연구’ 논문과 중국 귀주대학교 왕탁, 안양대학교 장일주 교수 등 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술상에는 건국대 학교 김민주 교수가 수상했으며, 글러벌 문화대상은 ㈜엣나우 김진열 대표이사, ㈜웰메이드 생활건강 권순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중국 귀주대학교 왕탁(왼쪽)과 이영민 학회장(오른쪽)  


▲ 글러벌 문화대상을 수상한 ㈜엣나우 김진열 대표이사(왼쪽)과 이영민 학회장(오른쪽)  



 ▲ ㈜엣나우 김진열 대표이사는 ‘2022년 메타버스 구축 운영 『한국건강진흥원 팸타버스』 -가족다양성 이해교육’ 논문에서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플렛폼 발굴, 한류 및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동계학술대회에서는 문화산업의 중심적 인력으로 성장할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이 다양하고 참신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세션이 마련됐다.


▲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상명대학교 박태환 박사과정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지역 음악 축제 활성화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이시림 박사과정 '아이돌 산업의 풀렛폼 도입과 일상의 상품화'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한국문화산업학회는 문화산업에 관한 제반 학술연구 및 교육활동을 수행하고, 국내 및 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 교류 그리고 문화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동과 정책연구를 통해 한국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학술 단체(www.kosci.or.kr)이다.  


현재 회원 수는 학계 및 업계 포함하여 6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년 4회의 학회지 발간(문화산업연구) 및 2회 이상 학술대회 그리고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사)한국문화산업학회 이영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문화산업의 전반에 걸친 다양성에 가치창조를 발견하는 학문적 연구와 산학관의 창조적 융합 등을 통하여 문화산업의 가치실현과 중진을 도모하는데 많은 기여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엣나우, ㈜웰메이드 생활건강, DL, 풍미식품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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