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48번 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조치원 거주 40대 여성 2020-06-18 / 989

 

청주 순복음보화교회 방문… 조치원 거주 40대 여성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6월 18일 코로나19 세종 #48번 째 확진자가 지난 5월 10일 #47번 째 러시아 입국자 이후 39일 만에 발생했다.

 

 

▲18일 이춘희 세종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 #48번 째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조치원 신안리 이편한세상 아파트에 거주하며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신도심 이외 지역에서는 첫 사례다.

 

세종시에 따르면 48번째 확진자는 최근 발생한 대전 확진자 중 한명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청주 순복음보화교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62번 째 확진자 A씨의 세종시에서의 동선이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3일 전의면 친척집을 자차로 방문했다. 대전시는 조치원으로 발표했으나 조사과정에서 전의면으로 수정되었다.

 

세종시는 "전의면 친척(세종시민)분들은 접촉자로 분류되어 유성구에서 이관되어 올 예정이고, 신속히 검사항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17일에 세종시 금남면 대박리의 농장을 방문했다. 부부가 자차로 이동했으며, 농장에서는 부부외 동선 및 접촉자 없다.

 

한편 세종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1명), 천안 줌바댄스(8명), 해양수산부(30명), 해외유입(4명), 교육부 직원과 가족(2명), 국가보훈처(1명), 행안부 미화원(1명), 조치원 주민(1명) 등 총 4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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