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산업 과제와 전망' 국제학술대회-사)한국문화산업학회 2021-12-22 / 1178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사)한국문화산업학회는 12월 18일(토) 괴산 자연드림파크 세이프넷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산업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동계국제학술대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 한국부동산원,풍미식품(김치명인 유정임), 소리샘보청기의 후원으로 (사)한국문화산업학회가 주최하였으며, 대면과 비대면(ZOOM, youtube 라이브)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번 동계국제학술대회는 김철중 연구윤리위원장의 연구윤리교육으로 문을 열어 ‘문화관광부 표절 방지 가이드 라인’, ‘문화산업학회 연구윤리 부정행위에 관한 규정’ 등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한서대학교 박소연 교수(왼쪽)와 이영민 (사)한국문화산업학회장(오른쪽) 

 

이날 시상식에서 한서대학교 박소연 교수의 ‘항공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연구’와 가천길재단 신명호 박사의 ‘의료서비스의 서비스품질과 관계혜택이 재이용의도와 추천의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가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  글로벌문화산업대상을 수상한 ㈜동국의 김춘호 사장(왼쪽)과 이영민 (사)한국문화산업학회장(오른쪽) 

 

아울러 ㈜동국의 김춘호 사장은 글로벌문화산업대상을 받았다. 

김춘호 사장은 국내 최초로 드론 물류 실현 및 디지털뉴딜과 스마트 드론물류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한 그린 물류 서비스 제공 등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미래형으로 발전시켜 학술적 연구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원석 협성대 교수는 ‘기업문화 와 기업전략’을 특강했다.


세션 1에서는 이종선 소상공인마케팅연수원 대표가 ‘메타버스와 미래 기업경영’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4차산업혁명이후 메타버스가 향후 국내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미지의 영역이지만 사전에 디지털 지구에 대한 준비를 해나간다면 잘 대응해 나갈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김광호 영진전문대 교수는 ‘대구출판인쇄산업 육성 방안 연구’에서 “대구 출판, 인쇄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션 2에서는 몽골리안 대학교출신의 중원대 나름만다 Jambaldorj Narmandakh 박사의 “결혼이주여성의 사회활동참여가 결혼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발표했다. 나름만다 Jambaldorj Narmandakh 박사는 국내 다문화 전문가인 정명희교수의 지도로 결혼이주여성의 결혼 만족감의 변인들을 검증한 연구로 해마다 증가하는 한국의 다문화사회에 주는 시사점이 높다.


또한, 박태환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과 박사과정의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지역 축제 활성화 연구: 한국, 러시아의 축제 운영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 하며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전략수립'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사)한국문화산업학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영민 교수(협성대) 가 임기 2년의 회장에 선임됐다.


(사)한국문화산업학회는 문화산업에 관한 제반 학술연구 및 교육활동을 수행하고, 국내 및 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 교류 그리고 문화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동과 정책연구를 통해 한국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학술 단체(www.kosci.or.kr)이다.


현재 회원 수는 학계 및 업계 포함하여 6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년 4회의 학회지 발간(문화산업연구) 및 2회 이상 학술대회 그리고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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