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미래교육 담당할 교육원 개원 2019-07-17 / 813

세종, 미래교육 담당할 교육원 개원
교육연수원, 연구정보원, 유아교육진흥원, 정책연구소 등 통합형 클러스터
 인접 설립 예정('21년)인 학생안전교육원과 교육 시너지 효과 기대

 

 

 

 

 미래·혁신 교육의 전진기지가 될 세종교육원이 16일 개원됐다.
지난 16년 설립 계획 수립과 기관 명칭 공모를 통해 세종교육원으로 명명된 교육원은 ‘17년 본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진 뒤 금년 1월1일자로 기관 신설과정을 거처 신청사를 완공, 이날 개원식을 가진 것.


복합형 클러스터 형태로 설립된 세종교육원은, 부지매입비 89억 원, 건축비 373억 원, 기자재비 15억, 등 총 47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면적 18,000㎡ 연면적 16,966㎡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본관과 지하1층 지상 3층의 정보관 모두 2개 동으로 건축됐다.

 

기구 및 조직은 교육연수부, 연구정보부, 유아교육부, 교육정책연구소, 운영지원부 등 5개 부서에 교육전문직 16명, 파견교사 6명, 지방공무원 23명, 교육공무직원 11명 모두 56명이 근무를 하게 된다.

 

교육원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미래교육, 교육공동체의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창의적인 교육혁신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 연구와 미래핵심역량 계발을 위해 교육현장과 끊임없이 소통을 하게 된다.

 

특히, 교육원은, 교직원의 전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미래지향적 연수 과정을 개발·지원하고, 스마트·소프트웨어 교육 등 창의융합교육을 선도하며 유아와 교원,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연수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정책 개발의 허브로서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연구와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등 성장 교육의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음글다음글 세종시, '성덕리 시도2호 개량공사 준공식' 개최
다음글이전글 김돈곤 청양군수, 정산정수장 수질안전 대책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