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구의 날 기념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숲 조성 행사 개최

문화·교육 > 2024-04-22 19:06:00

일주일간 소등 행사도 동참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달래원에서 숲.만.플 연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목 행사를 가졌다.

 

▲4월 2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달래원에서 지역 소상공인, 지역주민 70여명이 지구의 날 기념 만병초 식재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숲.만.플’은 지역특산품을 비롯해 공예품 등 생산자가 직접 제조·판매하고 판매수익에 따라 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다.


한수정이 주관하고 트리플래닛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 식물인 만병초 500그루를 심었다.

 

▲4월 2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달래원에서 지구의 날 기념 행사에서 지역 아이들이 만병초를 식재하고 있다. 

 

한수정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4시간 동안 소등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4월 2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달래원에서 지구의 날 기념 행사에서 지역 아이들이 만병초를 식재하고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목원·정원 서비스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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