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부여군 초촌면새마을부녀회 20여명(회장 이춘식 등)은 지난 26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초촌면 제방 및 도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송국리 응평천, 하관천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하였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따로 분리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몸소 실천하였다.

특히 봄철을 맞아 초촌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 함께 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춘식 새마을부녀회장은 “농번기 준비 기간 중에서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촌면 새마을 환경정화

황대진 초촌면장은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깨끗한 초촌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초촌면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촌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로 더욱 의지를 불태우기도 하였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