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역균형발전평가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준비 박차

정치·사회 > 2024-05-02 11:01:00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024년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취약지역 분야 ‘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균특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2023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기획, 집행, 성과 3개 부문에 대해 적절성 점검을 하여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배분한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분야에 대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주민 거점시설을 조성해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마을만들기 함께이음 정책으로 주민 참여와 민간 협치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국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타 지자체에 홍보하고 있으며, 청양군이 후보로 선정되어 오는 5월 현장평가 예정이다. 청양군은 타 지자체에 청양군 정책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오는 5월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사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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