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업기술센터 꼬마텃밭 운영 '꼬마농부 모여라!'

문화·교육 > 2024-04-20 01:41:00

자연학습치유정원 꼬마텃밭, 어린이집 원생 145명 참여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꼬마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 꼬마텃밭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8개소의 원생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모종 심기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꼬마텃밭은 당근과 비트, 상추 모종을 직접 심고 물 주기 등 농산물 재배에서 수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 자연 학습 치유정원 산책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매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7월까지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전통 농촌생활 체험과 10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통 농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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