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부여군 홍산면에서는 25일 면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협의회원, 홍산면 상인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지 중심 가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시가지 환경정화활동 사진

대청소는 홍산보부상 공문제(4.26.~4.27./2일간)가 열리는 홍산동헌과 전통시장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보부상 축제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최명숙 홍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공문제 축제 기간 홍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했다.”라며“앞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태 홍산면장은“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기관단체장과 새마을협의회, 상인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홍산보부상 공문제가 성료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 지역에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와 도배·장판 교체작업 등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