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플라스틱 창호 공장 불…근로자 2명 경상

포토 > 2024-03-05 23:42:00

4시간 50분 만에 진화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5일 오전 6시 50분쯤 세종시 전의면 신정리의 한 플라스틱 창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현장에 있던 공장 근로자 9명 가운데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세종시 119종합상황실은 이번 화재는 플라스틱 창호 제조업 공장시설에서 발생했고, 오전 6시 53분 "펑소리와 함께 불이 급속도로 확대 되었다"며 주변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최초 신고하여 알려졌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에는 시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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