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후보 , 28 일 출정식을 통해 총선승리를 위한 출발 알려 ..

포토 > 2024-03-29 10:02:00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당원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과 세종시의 미래를 위한 지지 호소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28 일 저녁 6 시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강준현 국회의원 후보의 ‘ 강한 출정식 ’ 이 조치원역 광장에서 진행되며 22 대 총선 공식 일정의 출발을 알렸다 .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수많은 민주당원과 시민들이 조치원역 광장을 가득 메운 채 강준현의 이름을 환호하며 쌀쌀했던 거리를 뜨겁게 달궜다 .


이날 출정식에는 이해찬 전 대표와 이춘희 전 세종시장 , 홍성국 세종시갑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민주당 갑을 지역의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여하여 강준현 후보에 대한 연대와 지지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었다 .


이춘희 전 세종시장은 찬조 연설을 통해 " 긴 세월 동안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번번이 가로막았던 정당이 과연 어디인가 " 라며 , " 행정수도의 시작도 민주당 , 완성도 민주당이 하겠다 " 라고 강조했다 .



 

홍성국 국회의원은 " 대한민국의 수출 경제 폭망과 안보 불안을 야기시킨 정당이 어디인가 " 라고 지적하며 , " 세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킬 정당은 민주당 , 그리고 그 인물은 바로 강준현 " 이라고 외치며 출정식 참여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


이어진 연설에서 강준현 후보는 " 대한민국은 위기다 . 윤석열 정권은 경제와 안보 ,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 특히 자영업자 , 소상공인 , 서민경제를 망치고 있다 " 라며 , " 아홉 번의 거부권 행사로 의회 정치를 마비시키고 , 민주당의 성과마저도 윤석열 정권의 공으로 세종시민을 우롱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 고 비판했다 .

이어서 " 행정수도 세종의 시작도 민주당 , 완성도 민주당이 책임지고 하겠다 " 며 , 4 월 10 일 세종시민의 위대한 선택으로 민주당과 함께 세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줄 것을 절실하게 호소했다 .



 

출정식은 강 후보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시민들을 향해 다 함께 큰절을 올리 면서 , 민주당이 세종시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절실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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