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 인재인 황정아(유성을) 후보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 ..

정치·사회 > 2024-03-13 10:59:00

가상대결 황정아 후보가 47%, 이상민 후보가 28%로 황 후보가 19%p 더 앞서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황정아 예비후보가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

 


이런 가운데 대전 유성을 지역 민주당 영입 인재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5선 이상민 의원간 가상대결 결과가 발표됐다.


황정아 후보가 47%, 이상민 후보가 28%로 황 후보가 19%p 더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49%가 황 후보를, 34%가 이 후보를 선택했다.


참조 자료  : 5-2. KBS D-30 총선 판세조사_대전 유성구을_설문지(240308)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2_LFLKSj.pdf 


 

황 후보는 이재명, 이해찬,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출범식을 갖고 윤석열 정권심판, 선진국 대한민국 미래 백년을 위한 닻을 올렸다.


황 후보는 “우주를 꿈꾸던 제가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무능한, 그리고 대한민국 100년 미래와 혁신의 토양까지 망가뜨린 R&D 예산 삭감에 분노하며 정치를 시작했다”라며 “거꾸로 가는 ‘닥치고 예산 삭감’에 국가가 골병이 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며서 “대통령 앞에서 입이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끌려나간 카이스트 졸업생 사태가 우리 대한민국 앞에 놓인 암울한 미래를 상징하는 장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 후보는 “과감히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는 대통령실의 유체이탈 화법은 일말의 도의와 책임마저 내던져버린 尹정권의 ‘브레이크 없는 추락’을 상징하는 말로 남을 것”이다고 일갈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국민만 바라보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힌 황 후보는 “대한민국에 닥친 민생경제, 민주주의, 저출생, 인구소멸, 지방소멸, 안보, 평화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 대한민국 대도약의 길을, 혁신으로 열겠다”고 강조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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