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여부가 걸려있는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대중적으로 시작된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는 6월 14일(월) 부터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 촉구 SNS 인증샷 릴레이와 함께 거리 현수막 홍보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김수현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좌상), 안신일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좌하), 효림스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중앙), 이희경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우상), 최정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우하)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국가균형발전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의지를 국회에 전달하여 국회법을 6월 임시국회 내에 개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이 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SNS 인증샷 릴레이 참여방법은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바로가기 링크(http://asq.kr/zVOZQE)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릴레이는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의 효림스님, 최정수 대표, 안신일 대표, 이희경 대표, 김수현 센터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SNS 인증샷 릴레이 시작과 동시에 세종시 곳곳에 국회법 개정안상반기 내 처리 촉구와 관련한 거리현수막 게시도 실시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기획한 김수현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행정수도 완성의 취지에 부합하여 민관, 지역, 정파를 초월하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반하여 시민사회 많은 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디 국회가 민심을 읽고 국회법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 기간 내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